제15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7개 안건 모두 가결
검은사막 中 판호 발급 기대… 이브 IP 올해 출시
붉은사막 발매 시점 공식적으로 정해지지 않아
차기 신작 출시 위한 유저 접점 확대·준비 다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29일 열린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와 감사 선임의 건 등 7개 안건을 통과시켰다.(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29일 열린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와 감사 선임의 건 등 7개 안건을 통과시켰다.(사진=펄어비스) ©팝콘뉴스

(팝콘뉴스=문재호 기자) “올해는 라이브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는 가운데, 차기 신작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검은사막 중국 판호 발급이 기대되는 점, 붉은사막 유저 시연 등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29일 열린 제1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와 같은 포부를 밝혔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2020년 처음 공개한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붉은사막의 발매 시점은 현재 공식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허 대표는 “오랜 기다림과 큰 기대가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이브 IP를 활용한 캐쥬얼 모바일 게임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와 '이브 뱅가드'도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공개한, 'Project Awakening' 블록체인 프로젝트도, Phase 3 테스트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어비스는 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주식매수선택권의 부여 승인의 건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7개 의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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