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연계해 모니터링 강화


(팝콘뉴스=정찬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9046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9046명 늘어나 누적 2229만 9377명을 기록했다.

지난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8만 4103명→18만 771명→17만 8553명→13만 8812명→12만 9411명→11만 944명→5만 904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 551명이 나왔다. 신규 사망자는 6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6109명(치명률 0.12%)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재택치료 중인 독거노인 등 고위험 취약계층에 대한 전화 모니터링이 재개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재택치료 중점 보호방안이 시행된다.

재택치료 모니터링 폐지로 인해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조처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택치료 초기인 60세 이상 독거노인이나 노인부부 가구 등은 전화로 2~3회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보건소 재택치료팀과 방문건강관리사업팀 등 지자체 인력이 투입되며 필요시 대면진료로 즉각 연계해 중증화를 막을 방침이다.[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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