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ESG경영위 주축 과제 수행할 것"

▲ (사진=현대해상)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현대해상이 지난 11일 '2021 현대해상 통합보고서 - INSURE Sustainable Future'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통합보고서는 ▲ESG경영 전략과 조직체계 ▲ESG경영 정책 ▲ESG 성과 데이터 등 지난 한 해 ESG 성과를 담고 있다. 특히, E(친환경)·S(사회가치)·G(지배구조) 각 부문별 성과와 활동을 정량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경영부문에서는 보험·투자 영역에서 ▲탈석탄 금융 선언 ▲책임투자 원칙 ▲ESG 리스크 자산 투자 배제 원칙을 수립했다.

또한, 임직원 인권보호를 위해 '인권 선언', 협력업체와의 지속가능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업체 사회적 책임 행동규범'을 제정했다.

특히 주요 이니셔티브·평가기관의 요구를 반영해, ▲ESG 투자 ▲기후변화 전략 ▲임직원 복리후생 등 다양한 성과를 지표화했다. 지표는 ESG Factbook 챕터 'ESG Performance Data'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ESG 경영전략 수립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말에는 ESG 비전 'Higher Impact 2025 : We INSURE your sustainable future'를 수립하고, 연도별 로드맵과 주요 전략 과제를 마련했다. 올초에는 ESG경영위원회를 신설, 이를 주축으로 과제를 수행 중이다. [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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