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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김유진 기자)사람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염분. 그러나 염분을 과하게 섭취하게 될 경우 고혈압, 뇌졸중, 신장질환, 비만, 골다공증, 위암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염분을 섭취하는 방법에 관해 알아보자.

염분의 역할

염분 중 가장 흔한 것이 소금이며, 소금의 주성분이 나트륨이다. 나트륨은 우리 몸의 혈액을 포함한 체액에 존재하며 삼투압의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혈량의 유지, 체액의 저장, 피부 및 신장으로부터의 배출 기능이 있다.

1일 나트륨 권장량

세계보건기구인 WHO에 따르면 1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g이다.

우리나라 나트륨 섭취

한국인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권장량의 2.4배 이상, 약 4.8g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나트륨 대부분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데, 국민 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는 주요 음식은 김치류, 찌개류, 면류 등이 있다. 연령에 따라서는 20대까지는 라면, 50대 이후에는 찌개류로 섭취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나트륨 과다 섭취는 대표적으로 혈압 상승을 유발한다. 고혈압이 지속되면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다. 이 외에도 위암, 골다공증, 비만, 신장질환을 증가시킨다.

염분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1. 고염분 국물 섭취 피하기.

2. 소금보다 나트륨 함량이 낮은 장류(간장, 된장, 고추장) 사용하기.

3. 수분 섭취 충분히 하기.

4. 나트륨 배출에는 칼륨. 칼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시금치, 브로콜리, 당근 등) 섭취하기.

참고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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