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꿈나무마을과 '사랑나눔 김치후원' 행사 실시...16년 째

▲ 지난 27일 기쁨나눔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에서 열린 '제16회 딤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치후원' 행사에서 왼쪽부터 김건태 초록꿈터 부원장수사, 양찬유 위니아딤채 경영지원 실장, 박종인 기쁨나눔재단 자립지원총괄 신부, 김영수 초록꿈터 시설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위니아딤채)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아동 대상 김장김치 후원에 나섰다.

위니아딤채는 지난 27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기쁨나눔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에서 제16회 '딤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치후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위니아딤채는 꿈나무마을에 딤채 식품 '건강담은 김치' 2000kg를 전달했다.행사에는 양찬유 위니아딤채 경영지원 실장과 박종인기쁨나눔재단 자립지원 총괄 신부, 김영수 초록꿈터 시설장, 김건태 초록꿈터 부원장수사가 참여했다.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위니아딤채가 16년째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꿈나무마을과는 2009년부터 후원행사를 함께하고 있다.

박종인 기쁨나눔 자립지원 총괄 신부는 "아이들을 위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매년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5년 넘게 이어진 위니아딤채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하고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챙겨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찬유 위니아딤채 경영지원 실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가전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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