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이지엔에이스 1만 개 기부 후 두 번째

▲ 김도연 대웅제약 복지지원본부장(사진 가운데 중 오른쪽)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직원들이 대웅제약에서 전달받은 생리통 진통제 '이지엔6 이브'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웅제약)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이브' 1만 개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정규 학업과정을 벗어난 여성 청소년의 생리통을 경감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기부품목은 전국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8월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지엔에이스 1만 개를 기부한 바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장기의 아픔을 잘 이겨내 멋지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에 따라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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