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첫 제품

▲ 청정원 홍초 2종(사진=대상)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대상 청정원이 건강 기능성을 더한 홍초 신제품 '자몽', '타트체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청정원의 첫 번째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신제품으로 국내 음용식초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새로 출시한 홍초는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자몽과 타트체리에 특허 받은 3단 발효공법으로 만든 100% 자연발효식초를 넣어 원료 특유의 맛과 향을 잘 살렸다.

'홍초 자몽'은 새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돋보이는 레드자몽의 깊고 풍부한 향이 특징이다. '홍초 타트체리'는 '레드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타트체리 특유의 새콤함을 한층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함유돼있다.

또 설탕이나 액상과당을 일절 첨가하지 않고 이소말토올리고당으로 건강한 단맛을 냈다. 이소말토올리고당은 100% 곡물로 만들며, 산성에 강한 특징이 있다.

홍초는 물이나 탄산수, 우유 등에 1:3 혹은 1:5 비율로 혼합해 일상 음료로 즐기거나, 기호에 따라 화채, 빙수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주류에 소량 섞어 가볍게 즐겨도 좋다. 신제품은 900ml와 1.5L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대상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착안해, 새로운 맛에 건강 기능성을 강화한 홍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홍초와 함께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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