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 '이랜드건설 토지 컨설팅 서비스'에서 신청

▲ 1:1 전문가 매칭 부동산개발 무료 컨설팅 서비스(사진-이랜드건설)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이랜드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개발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기존 '기업형 임대주택'에서 공공성을 강화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2018년 7월부터 시행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민간임대주택법)'에 근거한다.

이랜드건설이 제공하는 무료 토지 컨설팅 서비스는 2000㎡ 이상의 토지를 가지고 있는 토지주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1:1 전문가를 매칭해 무료로 토지 개발 모델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며, 네이버 밴드 '이랜드건설 토지 컨설팅 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랜드 건설 관계자는 "호텔/리조트 개발 사업 등을 통해 개발 역량을 쌓은 이랜드건설은 신촌 청년주택 1호점을 시작으로 부산 서면과 대구 대명 등 전국 역세권의 핫플레이스 지역에 청년주택 2, 3호점을 차례로 공급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이미 청약이 끝난 신촌 청년주택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9건의 국토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HUG 공모에 당선되는 등 최다 당선 업체로 올라선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주택도시기금의 출자, 융자 등 공공지원을 통해 개발할 수 있어 새로운 개발 형태로 각광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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