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성장 동력으로 ‘본격 육성’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이석구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주(JAJU)’ 사업부문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장재영 사장이 총괄대표로서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으며, 각각 전문성을 갖춘 사업 부문별 대표를 두고 사업부제 형태의 조직을 운영 중이다.

해외패션부문은 장재영 총괄대표가 겸임하며 코스메틱부문은 이길한 대표, 국내패션부문은 손문국 대표, 자주사업부문은 앞으로 이석구 대표가 담당하게 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주사업부문에 대한 이번 대표 선임 및 조직 체계 강화를 통해 향후 자주 사업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본격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석구 대표이사 사장은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를 11년 동안 역임하며 그동안의 성장을 이끌어온 인물로, 앞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주 사업을 맡아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인사는 8월 1일자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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