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측량바로처리시스템 및 전사정보관리체계 '플래티넘 등급' 인증

▲ 최규성 LX 부사장(좌)과 민기영 KDATA 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직무대행 최규성)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으로부터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Platinum Class)’를 인정받았다.

데이터 품질과 관리인증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의 정보 품질과 정보시스템의 데이터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LX는 ‘지적측량바로처리시스템’과 ‘전사정보관리체계’ 2가지 시스템에서 데이터 자체에 대한 품질 영향요소 전반이 얼마나 정확히 일치하는지를 평가하는 정합률 99.977% 이상을 보장하는 '플래티넘 등급'을 인증받았다.

‘지적측량바로처리시스템’은 LX에서 지적측량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구축한 국내 지적측량 서비스 대표 브랜드이며, ‘전사정보시스템’은 공사의 행정과 의사결정, 정책지원과 데이터 활용 등 데이터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다.

최규성 사장 직무대행은 “품질인증 최고등급 달성은 데이터 관리와 품질향상을 위한 공사 노력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스마트 국토 시대를 열어가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LX는 데이터 품질관리 기반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이번 ‘지적측량바로처리시스템’과 ‘전사정보시스템’의 데이터 품질 관리인증 등급 획득을 통해, 데이터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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