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전자 영수증 발급 활성화 이벤트도 진행

▲ 갤러리아백화점이 친환경 경영을 위해 '전자영수증' 발급을 도입한다. 이와 함께 전자영수장 발급 고객 대상 G캐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갤러리아) © 팝콘뉴스


(팝콘뉴스=배태호 기자) 친환경이 산업 전반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마다 환경 보존을 위한 경영에 힘쓰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기존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 도입이 대세가 되면서, 이에 동참하는 기업이 속속 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김은수)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더불어 고객에게 보다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일부터 전자영수증 발급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자영수증은 갤러리아 카드 사용 혹은 멤버십 적립 고객은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갤러리아 앱 로그인 후 설정 페이지에서 전자영수증 받기 기능을 활성화('ON')하면 된다.

갤러리아는 전자영수증 발급 시행 홍보를 위해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전자영수증 발급 활성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이 기간 내 전자영수증을 발급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고, 응모 고객은 행사 기간 전자영수증 발급 설정을 유지해야 한다.

응모 확인은 갤러리아 앱 메인 페이지 좌측에 위치한 전자영수증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 1천 명에게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적립금인 G캐시 3천 원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갤러리아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여 당사의 'Right! 갤러리아' 환경 캠페인의 가치를 실천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환경을 반드시 생각해야 하는 ‘필환경’ 시대에 맞춰, 스마트한 친환경 소비문화 정책에도 지속적으로 힘써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