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어 쓸 필요 없이 한 번에 간편하게 복용 가능

▲ 국내 최초 유소아 대상 임상 3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한미약품의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시럽이 ‘짜먹는’ 제형으로 새롭게 출시됐다(사진=한미약품).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한미약품이 보다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맥시부펜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 유소아 대상 임상 3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한미약품의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시럽이 ‘짜먹는’ 제형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휴대성은 물론 복용할 때마다 일정 용량을 맞춰 덜어 써야 했던 불편함을줄이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용이하게 쓸 수 있다.

한미약품이 이번에 출시한 ‘짜먹는’ 맥시부펜(제품명 맥시부키즈시럽)은 열을 낮추는 성분인 이부프로펜의 활성 성분만을 분리한 ‘덱시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보다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며 활성성분만을 분리함으로서 안전성을 보다 높였다는 장점이 있고, 특히 맥시부펜은 포도 맛으로 약 먹기를 꺼려하는 어린이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또한 맥시부키즈시럽은 6ml 소포장 스틱형(1box 10개입)으로 1회 복용 시 1포씩 스틱 그대로 짜서 복용하면 되고, 개별 스틱형이기 때문에 외출 시 또는 응급 시에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맥시부펜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상비약이 될 정도로 빠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며, 기존 맥시부펜시럽은 가정 상비용으로 이번 출시된 맥시부키즈시럽은 외출 또는 응급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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