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장 코로나19 예방 강화

▲ 서희건설은 본사 및 전 현장 직원에게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급했다(사진=서희건설).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코로나19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보건ㆍ위생 조치와 교육의 철저를 기해 보건사각지대를 원천 봉쇄하고자 나섰다.

  

서희건설은 본사 및 전 현장 직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종(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최근 국내ㆍ외 각지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마스크를 비롯해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보건ㆍ위생품의 수급 불안정이 꾸준히 문제로 떠올라 현장 일용직 근로자 등 각 현장의 보건위생 악화를 우려해 현장 보건ㆍ위생 강화 및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이다.

  

현재 서희건설에서 마스크를 공급한 현장은 총 59개에 달하며, 본사에서도 보건ㆍ위생 강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업무 중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보건ㆍ위생 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건설현장 특성상 현장에 왕래하는 외부인이 많은 것을 감안해 현장을 드나드는 외부인 및 서희건설 임직원들의 업무 중 보건ㆍ위생 활동에 대한 안전교육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만에 하나 의심증상 발견 시의 행동요령을 지침하는 등 철저한 예방에 힘쓰고 있다.

  

현장 출입 인력의 경우 근로자는 물론 협력사 관계자들 모두 체온을 확인해 발열 등의 특정 징후를 조기에 발견ㆍ차단하고자 전 현장에 행동지침도 내린 상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만큼 보건ㆍ위생 안전 역시 중요한 부분이며, 본사를 포함해 서희그룹 전 현장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보건ㆍ위생 교육은 물론 보건위생품 지원을 통해 보건위생안전 사각지대 발생을 원천봉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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