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취득 기본과정과 실무교육과정 실시

(팝콘뉴스=김수진 기자)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제11기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수강생을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11기 교육과정은 2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총 2단계에 걸쳐 실시된다.

1단계 교육과정은 2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천안교육원에서 약 8주간 단기집중 합숙교육을 통한 ‘자격취득 기본과정’이다.

교육은 ▲장례학 개론 ▲염습 및 장법 ▲장례상담 ▲장사시설관리 ▲공중보건 ▲위생관리 ▲장사법규 ▲장사행정에 관한 내용으로 법정 의무교육 시간과 자체 실습교육을 포함해 총 3백 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또 2단계는 실무교육과정으로 수강생들이 4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전국 14개 보람상조 행사센터에서 보람상조 장례지도사에게 일대일 현장교육을 받으며 ‘현장실무 OJT 훈련 과정’을 실시한다.

보람상조는 수강생들에게 별도 OJT수당을 지급해 교육기간 동안 경제활동이 어려운 교육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람장례지도사교육은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최대 1백만 원까지 국비지원을 받을 수가 있고 ‘내일배움카드’는 각 지역 고용센터를 통해 심사 후 발급받으며 국비지원 가능 여부는 직업훈련포털(HRD-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람상조는 지난 2014년 국가자격증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개원해 현재까지 장례전문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서비스 개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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