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구세군 모금활동 참여 통해 온정 나눠

▲ 좌로부터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은 구세군(사령관 김필수)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사진=현대해상).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 현대해상이 구세군을 통해 나눌수록 커지는 나눔의 기쁨을 실천했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은 지난 9일 구세군(사령관 김필수)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은 “한결같이 든든한 지원자로 큰 힘이 되어주는 현대해상에 감사를 드리며 사회 곳곳에 어려운 연말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012년 나눔 활동에 동참하면서 ‘아름다운 기업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10억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Gold Shield Donor Companion에 가입했었다.

현대해상 조용일 총괄 사장은 “매년 구세군의 의미 있는 활동에 현대해상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돼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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