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출범 14주년 기념 새로운 10년 선포

손님과 주주, 직원 아우르는 모두의 기쁨 위해

김제경 기자 | 입력 : 2019/12/02 [17:02]

▲ 하나금융그룹이 출범 14주년을 기념하는 기념행사를 2일 개최했다(사진=하나금융그룹).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출범 14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일 김정태 회장, 함영주 부회장, KEB하나은행 지성규 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관계사 CEO 외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1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금까지의 과거를 살펴보고 나아가야 할 미래를 위한 3대 경영원칙을 선포했다.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은 이날 ‘CEO 특별강연’을 통해 “우리 앞에 새롭게 다가올 10년은 가치관과 기술이 급변하고 업종 간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라고 말했다.

 

이어 “신뢰와 휴머니티(Humanity)를 기반으로 손님과 직원, 주주, 공동체를 아우르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그룹의 경영원칙을 재정립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정태 회장은 이를 위한 3대 경영원칙으로 ▲Reset ▲Rebuild ▲Game을 제시했다. 

 

김정태 회장은 “앞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이익보다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을 추구(Reset)하며 이를 위해 사업모델과 프로세스를 완전히 새롭게 재구축(Rebuild)하되, 이는 몰입과 소통, 실행을 통해 게임처럼 즐겁게(Game)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Reset, Rebuild, Game이라는 3대 경영원칙을 통해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현하자”고 소리 높여 말했다. 

 

특히,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Rebuild’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강점을 바탕으로 사회와 손님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사업모델(Business)을 창출하고, 다양한 협업과 디지털을 통해 효율적인 프로세스(Process)를 구축해 손님과 직원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한편, 몰입하고 소통하는 유연한 인재(People)인 금융 디자이너를 육성키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NEXT 2030 경영원칙’ 선포와 함께 그룹 출범 이후 사용해 오던 경영 슬로건인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를 내년부터 손님과 주주, 직원, 공동체를 아우르는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로 변경키로 했다. 

 

또한, 새로운 경영원칙 선포를 계기로 사회공헌을 통한 가치창출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하나 파워 온 임팩트’ 등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등 그룹 내 사회공헌을 총괄하는 ‘행복나눔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하나금융그룹, 미래를 코딩하다’라는 주제로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직원 대표가 하나금융그룹의 미래 키워드를 코딩하는 세리머니를 진행함으로써 미래를 향한 그룹과 임직원들의 결의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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