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보도에 인민재판 받는 맥도날드

브랜드 이미지 타격에 임직원들 공황…“자부심 가졌는데”

김영도 기자 | 입력 : 2019/11/01 [16:20]

▲ 정치하는 엄마들 커뮤니티 중심으로 맥도날드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영도 기자) 맥도날드가 확인되지 개인과 단체의 일발적인 주장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이 대고객 호소문과 메시지를 올렸다.

 

맥도날드 임직원들은 호소문을 통해 “개인의 일방적인 주장과 정확한 사실 확인이 동반되지 않은 보도들로 인해 마치 저희가 고객의 안전을 뒤로한 기업으로 매도되면서 직원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연간 1억 명 이상의 고객이 찾아 줄 정도로 세계적인 수준의 엄격한 품질 관리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같은 호소에도 불구하고 맥도날드는 최근 일부 개인의 일방적인 주장과 정확한 사실 확인이 동반되지 않은 무분별한 보도들로 인해 고객의 안전을 뒤로 하는 기업으로 매도되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대학생 시절부터 맥도날드와 함께 한 지 20년이 됐다는 A씨는 “그 어느 업계보다 위생관리, 체계적인 시스템 및 교육과 그 무엇보다 고객을 우선시 하는 회사의 영업 방침을 신뢰하고 동일하게 지켜왔다는 것을 자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사례로 평소대로 성실하게 책임감 있게 일하고 있는 저와 저의 팀원들의 사기는 매우 심각하게 떨어졌으며 저희의 명예와 신뢰가 훼손되어 마음이 참 아프다”면서 “한 점 부끄럼 없이 내 가족이 먹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관리하고 그런 자부심으로 회사를 다녔는데 최근 확인되지 않는 일방적인 개인의 사례로 마치 회사 전체의 모습으로 기정사실화 되는 것을 보면서 매우 불쾌하고 유감스럽다”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맥도날드는 저희 임직원들은 이번 일을 더 열심히 하라는 고객님의 충고로 겸허히 받아들이겠으며 더 이상 저희 회사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을 중단할 것을 개인과 단체에 호소한다는 입장과 언론의 사실에 기인한 공정 보도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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