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개최

▲ 우리은행이 2030 젋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e스포츠를 활용한 유스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 현장(사진=우리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우리은행이 e스포츠에 매료된 2030세대를 대상으로 유스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2019 우리은행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을 앞두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리그오브레전드(LoL) 개발사 라이엇게임즈와 LCK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e스포츠를 활용한 유스(Youth)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2019 우리은행 LCK 서머 결승전은 오는 31일 오후 4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오는 22일까지 결승전 관람권 증정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벤트기간 동안 우리은행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되는 프로게이머 인터뷰 영상을 보고 댓글 작성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결승전 관람권 2매와 20명에게 리그오브레전드 캐릭터 피규어를 증정한다.

우리카드도 오는 23일까지 관람권 증정 이벤트로 LCK 우리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결승전 관람권 2매와 3백 명에게 리그오브레전드 스킨을 제공한다.

또 31일 결승전 당일 오후 1시부터 ▲LCK 체크카드 현장 발급 ▲우리은행 홍보영상 시청 ▲행사 참여 SNS 인증 등의 이벤트를 마련하고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블루투스 스피커나 이어폰 등 경품이 쏟아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LCK 후원을 통한 광고 효과가 프로축구나 프로야구 등 기존 스포츠 후원 효과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라이엇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e스포츠에 매료된 2030세대를 대상으로 유스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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