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

▲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된다(사진=서울국제여성영화제).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된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1997년 1회를 시작으로 ‘파주’, ‘질투는 나의 힘’을 연출한 박찬옥 감독을 필두로 정재은, 이경미 감독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감독들을 연달아 배출했다.

본 영화제는 여성주의 시각으로 일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전 세계 영화들을 소개하고, 재능 있는 여성 영화인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여성영화제다.

올여름 피서는 시원한 극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함께 보내는 것은 어떨까?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되며 폭넓은 주제와 장르의 영화 상영과 더불어영화 이외에도 즐길 수 있는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박광수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영화 상영 외에도 성평등 관점으로 기획한 전시, 공연, 플리마켓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 영화인들과 함께 의미 있고 재미있는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화제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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