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교육 통해 금융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

▲ 케이뱅크가 모바일과 컴퓨터 환경에 익숙치 않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19일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가졌다(사진=케이뱅크).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인터넷뱅킹 케이뱅크가 모바일과 컴퓨터 환경에 익숙치 않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케이뱅크는 19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금융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약 1백여 명의 60대부터 80대 어르신들이 참석해 변화하는 모바일 사용 트렌드와 함께 디지털 금융에 높은 호응도를 보이며 교육에 임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부터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금융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케이뱅크는 작년 4월 시니어 금융교육 TF를 출범시켜 50대 이상 고객상담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안을 직접 제작해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해왓다.

올해 2월에는 은행연합회에서 금융교육 강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트렌드에 대한 강의도 열었다.

케이뱅크 옥성환 경영기획본부장은 “케이뱅크는 ICT 발전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도 디지털 금융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금융교육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디바이드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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