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트워크, 핀테크 활용한 자금서비스 높게 평가

▲ 우리은행이 아시안뱅커(Asian Banker) 선정 7년 연속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우리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효선 기자) 우리은행이 아시안뱅커 시상식에서 ‘2019년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은행’(Best Cash Management Bank in South Korea)으로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아시안뱅커 주최로 태국 방콕에서 열린 ‘The Asian Banker Transaction Awards’에서 ‘2019년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아시안뱅커로 선정된 이유는 국내 은행 중 431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간편결제 서비스 등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자금관리 ▲서비스 ▲강화된 컴플라이언스 ▲내부통제 등 양적ㆍ질적 성장점을 높게 평가돼 선정됐다.

또한 우리은행은 9년 연속 The Asian Banker Transaction Awards에서도 수상해 겹경사가 이어졌다.

특히 2013년부터는 7년 연속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은행’으로 선정돼 자금관리 상품과 서비스에서 국제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시안뱅커로부터 7년 연속 최우수 자금관리은행 선정된 우리은행은 글로벌 역량과 성과를 재확인한 것이며 앞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해 동남아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등 금융시장에서 우리은행의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시안뱅커는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리서치 ▲컨설팅 ▲세미나 ▲연수 ▲출판 등 권위를 인정받는 기관으로 매년 The Asian Banker Transaction Awards를 통해 국가별 ▲자금관리 ▲송금 ▲무역금융 및 외국환 등 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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