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한 품질기준 통과한 국내산 고급 원초 사용

▲ 대상 청정원 신제품 조미김 3종 이미지(사진=대상) © 팝콘뉴스


(팝콘뉴스=이지은 기자) 국내산 김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유명세가 커지면서 대상 청정원이 조미김 삼총사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대상 청정원은 국내산 고급 원초로 만든 김의 맛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명란바사삭 김 ▲명란바사삭김자반 ▲슬림한햇돌김 등 조미김 3종을 출시했다.

최근 건강스낵으로 김의 해외 수출량이 커지면서 2017년 김 수출액은 5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인기식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재료를 가미한 조미김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구매 물품으로도 인기이다.

‘명란 바사삭 김’과 ‘명란 바사삭 김자반’은 고급 현미유를 사용해 구운 김에 붉은 명란을 토핑 한 조미김으로 톡톡 씹히는 명란과 바삭한 김이 어우러져 독특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 명란 바사삭 김자반은 고온으로 달구어진 볶음 솥에서 명란과 김자반을 볶아내 풍미가 깊다.

두 제품은 모두 짭조름하면서 맛있게 매운맛으로 ▲밥반찬 ▲술안주 ▲스낵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슬림한 햇돌김’은 포장지내에 트레이를 없앤 슬림한 타입으로 만들어 여행이나 나들이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전통 압착 방식 참기름을 사용해 돌김 원초 본연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슬림한 햇돌김은 미니 사이즈의 돌김을 이어 붙인 ‘줄줄이 타입’으로 제작돼 하나씩 뜯어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조미김 3종은 면세점을 비롯해 글로벌 주요 국가로 수출된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국내 조미김의 인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국내산 고급 원초로 차별화된 맛과 다양한 형태의 김을 만들어 한국 김의 맛을 널리 알리고자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청정원 김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대상 해조류 검사센터’에서 단백질과 식감 등 11가지의 과학적 품질검사를 통해 자체적인 품질등급제를 기반으로 용도별로 최적화된 고품질 원초만을 사용하며, 이력추적시스템을 도입해 양식장에서 조미김 가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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