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지 선정 PB부문 최우수 은행상 4년 연속 수상

▲ KEB하나은행은 미국 현지 시각 지난 5일 세계적 금융ㆍ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하는 ‘제4회 PB어워드’ 시상식에서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 후 KEB하나은행 청담동 골드클럽 주명희 PB센터장(사진 왼쪽)과 조셉 지아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 발행인 겸 편집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디지털을 활용한 최첨단 자산관리에 관한 노하우를 쌓아 온 KEB하나은행이 4년 연속 글로벌 PB부문 최우수 은행에 올라 그 역량을 입증했다.

KEB하나은행은 현지시각 지난 5일 미국 뉴욕에 있는 ‘하버드 클럽(The Harvard Club)'에서 열린 ‘제4회 PB어워드’에서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미국의 세계적 금융ㆍ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 세계 금융 전문가와 애널리스트의 평가 및 설문 결과를 토대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지난 1995년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 시작 이래 자산관리 부문의 전문 노하우를 꾸준히 축적해 온 KEB하나은행은 최근 출시한 로보어드바이저 ‘HAI-Robo’가 출시 11개월 만에 약 15만 좌 신규 달성에 성공하는 등 디지털 활용 자산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6년 ‘제1회 PB어워드’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7년부터 3회 연속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에 선정되면서 총 4년 연속으로 PB부문 역량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인도네시아 핀테크 업체와 제휴를 맺고 이달 중 마이너스통장과 체크카드 등 모바일 개인신용대출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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