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환자 확산에 바이러스주 ‘주목’

백신 개발 종목 포함 개인ㆍ외국인 순매수 증가

최한민 기자 | 입력 : 2019/01/28 [10:06]

▲ 홍역 환자 증가로 전국에 바이러스 공포 분위기가 일고 있는 가운데 관련 종목들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진=뉴시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올 겨울 때 아닌 홍역 환자 발생으로 전국이 바이러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띠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0분 백신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25일 거래일보다 12.57% 상승한 5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진원생명과학은 장 개시와 함께 16.9%까지 치솟으며 설 연휴를 앞두고 홍역 등 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관심이 높아진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연말 대구 지역의 영유아를 중심으로 의료기관에서 집단 발병했던 홍역은 지난 주말 수도권에서 2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하며 현재까지 4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증상이 호전돼 전염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35명은 격리 해제됐지만 나머지 5명은 여전히 격리 치료를 이어오고 있다.

 

진원생명과학 이외에 코스피에서는 명문제약이 1.61% 오른 5690원에 거래되고 있어 다수의 바이러스주 테마 종목이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모기 기피제를 판매하는 명문제약은 지난 25일 50억 원 규모의 시설자금과 함께 100억 원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해 또 한 번 주목을 끌었다.

 

코스닥에서도 바이러스 관련주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거래일 대비 5.86% 상승한 8490원에 거래되고 있는 바이오제네틱스를 비롯해 우진비앤지가 1.89% 오른 2155원을 기록 중이고 마크로젠은 0.98% 증가한 3만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국내 증시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을 유지 중이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지난 거래일보다 0.10% 오른 2179.85pt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은 같은 시각 0.72% 상승한 716.53pt를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19억 원, 449억 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947억 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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