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처음 크런치 라인업 선보여

▲ 오리온이 투유의 크런치 라인을 30년 만에 처음 출시했다(사진=오리온).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효선 기자)1987년 ‘장국영 초콜릿’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투유가 30년 만에 크런치 제품을 선보였다.

오리온은 10일 투유에 바삭함을 더한 신제품 ‘투유 크런치’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투유 크런치’는 달콤한 초콜릿에 바삭한 곡물 퍼프와 히말라야 소금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달고 짠맛이 특징이며 휴대하기 좋은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포장지에는 위트 있는 그림과 함께 ▲‘LET’S PLAY’ ▲‘LET’S DANCE’ ▲‘LET’S SING’ ▲‘LET’S GO OUT’ 등 4가지의 메시지를 담아 보는 즐거움도 더 했다.

반면 투유는 지난 1989년 ‘사랑을 전할 땐 투유’라는 감성마케팅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당시 배우 故 장국영 씨가 출연한 드라마 형식의 광고가 화제를 모아 국내 대표 초콜릿으로 자리매김한 투유는 2017년 출시 30년 만에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투유 크런치는 라인은 바삭한 식감과 단짠 맛의 먹는 즐거움과 감성적인 패키지 디자인의 보는 즐거움으로 브랜드의 재전성기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