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공헌사업 위한 유디갤러리 거행

▲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서 유디캘린더전 개최식을 하고 있다(사진=유디치과).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효선 기자) 환자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는 문화 사회공헌사업에 유디치과에서 팔을 걷어붙였다.

유디치과는 지난 14일 서울시 서초동 유디갤러리에서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12인과 그들의 대표작을 ‘2019 유디치과 달력 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강진주 ▲박찬옥 ▲이경애 ▲영 희 ▲박유미 ▲정향심 ▲김현옥 ▲이상훈 ▲전용주▲김동희 ▲박은미▲김품창 등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개성 있는 표현기법이 드러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영희 작가는 ‘그녀들의 수다’에서 인물화에서 보기 드물게 사람의 얼굴을 피부색이 아닌 ▲노란 ▲보라 ▲청색 ▲빨간색 등 채도가 높은 색채를 사용해 매혹적인 여인들의 모습을 작품에 담아냈다.

강진주 작가는 ‘무너졌던 모든 소망 다 회복하리’에서 나무, 새 등의 자연을 통해 아무런 희망 없이 살아가는 노숙자들이 좌절하지 않고 절망을 이겨내기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다른 작품의 새로운 표현기법을 많이 만나 볼 수 있다.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유디치과를 방문해 주신 환자분들께 감사와 마음의 안식이 되는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다 갤러리 2019 유디치과 달력 작품전은 내달 19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지하 1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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