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이지은 기자) NH농협은행이 다가올 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객을 위해 편리한 환전과 할인ㆍ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NH농협은행은 오늘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HAPPY WINTER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페스티벌 기간 중 건당 미화 5백 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이나 송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100만 원(1명) ▲농산물상품권 50만 원(2명) ▲농산물상품권 30만 원(3명)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 원(300명) 등 추첨을 통해 총 30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중에 NH농협은행을 해외체재비항목(해외유학생ㆍ해외체재자)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영업점 창구에서 송금하는 고객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신료가 면제된다.

더불어 농협은행 계좌가 없어도 최대 90% 환율우대가 적용되는 ‘너도나도 환전’의 지난 11월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NH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팔로우 후 퀴즈 이벤트에 댓글로 정답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씩 총 15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2매를 증정하기로 했다.

‘너도나도 환전’은 고객이 올원뱅크 앱으로 환전을 신청하면 생성된 가상 계좌에 30분 내로 입금해 원하는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외화 실물을 수령하는 방식이고 농협은행 계좌가 없거나 올원뱅크에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환전 가능 통화는 ▲USD ▲JPY ▲EUR ▲CNY 4종으로 1일 한도는 100만 원 상당액이며 월간 한도는 미화 1만 불 상당액 이하로 USD/JPY/EUR은 90%, CNY는 40% 우대환율을 적용된다.

365일 오전 4시부터 22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환전과 영업점 창구에서 송금하는 고객에게는 ▲와이파이도시락(포켓와이파이) ▲공항철도 직통열차 ▲공항 외투보관 서비스 등 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 부행장은 “이번 이벤트는 ‘너도나도 환전’ 출시를 기념하고 겨울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외환 거래 고객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으며 지속적인 신상품을 출시해 더욱 편리하고 차별된 외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