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강의를 넘어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 가르쳐

▲ 특화 프로그램 ‘모두 다 크리에이터(CREATOR)’ 2기 모집이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사진=인천콘텐츠코리아랩 제공). © 편슬기 기자

(팝콘뉴스=김수진 기자)육아와 가사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이주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특화 프로그램 강좌의 2기 모집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에서 오는 9일까지 특화 프로그램 ‘모두 다 크리에이터(CREATOR)’ 2기에 참여할 경력단절 여성 및 이주여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두 다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분야의 전문 교육을 추진, 잠재 능력 개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창작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이주 여성을 포함한 경력단절 여성으로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작자 또는 예비창업자이다.

이번 2기 과정은 ‘창업 아이템 고도화부터 세무까지 한방에’를 주제로 창업 세무, 아이템 구체화·고도화·현실화 전략 등 스타트업 창업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SNS를 통한 창업 아이템 홍보와 판매까지’를 주제로 소셜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의 광고와 마케팅, 소셜, 디지털 마케팅의 성과분석 등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스타트업 창업 강의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시키고,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교육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예비창업자를 창업자로 이끌어 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모두 다 CREATOR 2기 강좌는 11월 13일부터 4주 동안 스타트업 창업 강의 12시간 및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교육 8시간 총 20시간의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모든 강좌는 단순 강의를 넘어 다양한 실습과 과제, 네트워킹을 통해 실전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성과물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모두 다 CREATOR 2기는 오는 9일까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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