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성수기 등 힘입어 사상 최대치 돌파

▲ 위메프가 1년 만에 월 거래액 5천억 원을 경신하며 소셜커머스의 신기원을 열었다(사진=위메프 제공). © 편슬기 기자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위메프(대표 박은상)의 7월 거래액이 5천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첫 최대치를 돌파했다.

위메프가 지난해 하반기 4천억 원 돌파 이후 불과 1년 만에 거래액을 새로이 경신한 것으로 온라인쇼핑 시장 평균 성장률인 19.2% 훨씬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앞서 위메프박은상 대표는 지난 4월 2017년 실적 공개에 앞서 입점 파트너사들에게 보낸 공지문에서금년 하반기에 월 거래액 5천억 원을 넘어서겠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위메프는 투데이 특가, 히든 프라이스 등 차별화된 가격에 방점을 두고 고객과 꾸준히 호흡해온 것과파트너사와의 중장기적 협업 등을 매출 성장의 주된 이유로 꼽았다.

위메프에 입점한 파트너(셀러)사들의 경우 ▲패션 ▲식품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하루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성공 사례가 쏟아져 나오고 지난 7월까지 일 매출 1억딜 달성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96.1% 폭증해 1239건을 기록 중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집중하는 한편,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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