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교통, 쇼핑 문화 혜택이 가득한 프리미엄 단지

▲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단지 내 모습(사진=반도건설).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최근 동탄2신도시 전세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경쟁력 있는 전세가격이 형성되다보니 중소형 위주로 빠르게 매물이 소진되고 동탄 호수공원이 공사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호수 생활권 아파트들도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있는 가운데 반도건설이 선보인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1단지)’가 7월말 입주를 앞두고 가진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예비 입주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10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241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되고 단지 안에 대치학원가 교육특화, 고객맞춤설계 및 조경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GTX, 트램 등 교통호재에 다시 주목받는 동탄2신도시…중소형주변 시세 이끌어


수도권에서 미래가치가 매우 높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동탄2신도시는 최근 다양한 개발호재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오는 2021년 개통되는 GTX는 강남 접근성 뿐만 아니라 노선이 지나는 용인, 성남의 접근성까지 개선돼 개통에 따른 기대감이 높다.

GTX가 개통하면 동탄역에서 강남까지는 20분 안에 도착이 가능해지고 여기에 지난 2월 일반도로에 트램을 건설 운행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동탄2신도시트램 사업도 본격적으로 탄력받을 전망이다.

또 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후보자들의 공약으로 제시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와 동탄역에 들어서는 백화점 등이 동탄2신도시의 개발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여러 개발호재가 풍부하다보니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실수요가 탄탄한 중소형 대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눈에 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전용면적 59~84㎡ 총 1,442가구로 구성된 ‘시범우남퍼스트빌‘ 전용면적 84㎡ 실거래가는 지난 1월 5억원 후반에 거래됐으나 6월 들어 7억4,400만원까지 거래되며 큰 폭으로 올랐다.

마찬가지로 전용면적 59~84㎡ 총 1,135가구로 구성된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3.0’역시 전용면적 59㎡ 실거래가가 지난 1월 3억1천만 원에 거래됐으나 5월에는 최고 3억5천만 원까지 거래돼 상승 곡선을 그렸다.

주변 공인중개사들은“동탄2신도시가 호수공원 완공을 비롯해 GTX, 트램, 백화점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많다 보니 외부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그 중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에 대단지의 특성을 동시에 갖춘 단지는 동탄에서 많지 않아 이러한 단지들을 우선적으로 눈여겨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1단지)’ 입주자 사전 점검 호평 일색


▲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단지 내 모습(사진=반도건설).

입주를 앞두고 입주자 사전점검을 진행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1단지)’도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59㎡, 74㎡, 84㎡의 다양한 중소형 평면타입으로 구성된 1241세대 대단지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1단지)’ 입주자사전점검 행사에는 대단지인만큼 수 천명의 예비입주자들이 참여하며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예비 입주자들은 호수공원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행사에 방문한 조모씨(60세.남)는 “오랜 기간 서울에 거주하다가 자식들 다 키우고 동탄2신도시에 보금자리를 갖게 됐는데, 호수공원 생활권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점이 무척 마음에 든다”며 “특히 이 일대에 중소형 평형이 희소성이 높은데, 향후 호수공원 프리미엄과 더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총 1241가구 대단지로 들어서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1단지)’은 추후 입주하는 2단지(1515가구)와 함께 총 2756가구를 이루며 동탄2신도시 내에서 단일단지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할 전망이다.


대치학원가 교육특화와 ‘카림애비뉴’ 브랜드 상가에 만족도 UP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1단지)’ 입주자사전점검 행사에는 가족단위의 방문객들과 단지 내 브랜드상가 ‘카림애비뉴’의 이국적인 모습이 어우러져 마치 교외의 아울렛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에는 분양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의 설명회가 함께 진행돼 학부모 수요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는 단지 내 브랜드 상가 ‘동탄 카림애비뉴 3차’에 들어서는 학원으로, 반도건설이 동탄 최초로 강남 대치동 학원들과 연계한 교육시설이다.

예비입주자 김모씨(38세.여)는 “아무래도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다 보니 교육 인프라가 덜 갖추어져 있을 것으로 생각돼 아이들 교육에 대해 고심이 많았다”며 “그런데 직접 대치학원가 입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니 교육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1단지)’에는 대치학원가 외에도 단지내에 별동학습관과 유치원, 어린이집이 계획되어 있고, 단지 주변으로 초, 중교가 예정돼 동탄2신도시 교육의 新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되는 브랜드상가 ‘동탄 카림애비뉴 3차’가 들어서 입주자들은 단지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

‘동탄 카림애비뉴 3차’는 반도건설이 세계적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해 선보인 브랜드 상가로, 앞서 입점한 ‘카림애비뉴 동탄’과 지난 2015년 분양해 100% 완판한‘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 상가다.

예비입주자들의 내부 설계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단지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59㎡, 74㎡, 84㎡의 다양한 중소형 평면타입으로 구성돼 4bay 설계, Walk-in 드레스룸, 서재(일부세대), 다락공간(최상층 일부세대) 등 특화된 공간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지내 워터파크(놀이터)를 비롯해 스파, 게스트룸 등 유보라만의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수요층들의 관심을 높였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데다 호수공원 생활권을 누리는 단지인 만큼 단지배치와 조경 등의 외부시설에 큰 공을 들였다”며 “여기에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생활인프라까지 ‘카림애비뉴’를 통해 보완하여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마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1단지)’은 오는 7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입주자를 맞이할 예정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추후 현장에 입주서비스센터를 개설해 입주예정자의 의견수립 및 입주관련 안내를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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