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곡에 12원 합리적 가격으로 음원 구매

▲ 3일 위메프가 지니뮤직과 손잡고 출시한 '원더뮤직'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원더플레이 어플 실행 화면(사진=위메프 제공).


(팝콘뉴스=박찬주 기자) 원더뮤직에서 노래 1곡에 약 12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위메프가 지니뮤직과 손잡고 음원 큐레이션 서비스 ‘원더뮤직’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원더뮤직은 위메프 ‘원더플레이’ 앱을 통해 지니뮤직이 제공하는 다양한 음원을 곡당 약 12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해 바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위메프는 출시 시점에 맞춰 ▲5백 원 40회 듣기 ▲1천 원 81회 듣기 ▲2천 원 163곡 듣기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였다.

또 음원과 웹툰을 동시에 즐기는 복합 콘텐츠 소비 환경을 제공하고자 음원 구매시 무료 웹툰을 함께 제공하는 추가 상품도 준비 중이다.

원더뮤직은 운전 중이나 취침 전 등 생활 속 이용자들의 상황이나 취향, 기분 등을 고려한 원더플레이 자체 큐레이션 방식으로 추천한 음원 리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위메프 하송 전략사업부문장은 “고객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 중 하나로 지니뮤직과 함께 음원 큐레이션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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