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동물 이름 짓기ㆍ꽃 이름ㆍ컬링 영미…고객들에게 인기

▲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세상에 태어난 양과 염소의 이름을 짓는 이벤트인 '이름 한번 지어 봄'을 이달 21일까지 실시한다(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팝콘뉴스=윤혜주 기자) 한화 아쿠아플라넷이 색다른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해 화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점과 여수점이 봄맞이 나들이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색다른 이벤트를 연달아 실시하며 SNS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쿠아플라넷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리움으로 ▲경기도 일산 ▲전라남도 여수 ▲제주도 ▲서울 63빌딩 총 네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최근 세상에 태어난 코리델면양과 보어염소의 이름을 짓는 이벤트인 ‘이름 한번 지어 봄’을 이달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쿠아플라넷 공식 페이스북에서 아쿠아플라넷 일산의 새 식구 아기 코리델 면양과 보어염소의 탄생 축하 메시지와 함께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서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세상에 태어난 양과 염소의 이름을 짓는 이벤트인 '이름 한번 지어 봄'을 이달 21일까지 실시한다(사진=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 갈무리).

이벤트 당첨자는 이달 23일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당첨자 2명에게는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 2매와 기프트샵 인형이 주어지며, ‘아차상’ 당첨자 8명은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 50%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누리꾼들은 아기 동물들의 탄생을 축하하며 ▲염소가 힘내서 살길 바란다는 ‘염력(염소+힘)’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는 ‘은가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는 ‘쑥쑥이’ ▲귀여움을 강조한 ‘욤욤이’ 등 코리델면양과 보어염소에게 독창적이고 사랑스러운 이름을 지어주고 있다.

또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은 ‘컬링’에서 착안해 이름이 ‘영미’인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30일까지 무료 입장과 동반 3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해 각광받고 있다.

▲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이름에 꽃 이름이 들어간 고객에게 내달 30일까지 무료 입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 갈무리).

이와 더불어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이름에 장미와 나래, 달래 등 꽃 이름이 들어간 고객들에게 내달 30일까지 무료 입장을 제공하는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들은 꽃 이름을 증명할 수 있는 본인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매표소에서 제시하면 곧바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생소한 꽃 이름일 경우 인터넷 검색을 통해 꽃 이름인 것을 인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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