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동물 이름 짓기ㆍ꽃 이름ㆍ컬링 영미…고객들에게 인기
(팝콘뉴스=윤혜주 기자) 한화 아쿠아플라넷이 색다른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해 화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점과 여수점이 봄맞이 나들이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색다른 이벤트를 연달아 실시하며 SNS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쿠아플라넷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리움으로 ▲경기도 일산 ▲전라남도 여수 ▲제주도 ▲서울 63빌딩 총 네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최근 세상에 태어난 코리델면양과 보어염소의 이름을 짓는 이벤트인 ‘이름 한번 지어 봄’을 이달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쿠아플라넷 공식 페이스북에서 아쿠아플라넷 일산의 새 식구 아기 코리델 면양과 보어염소의 탄생 축하 메시지와 함께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서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이달 23일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당첨자 2명에게는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 2매와 기프트샵 인형이 주어지며, ‘아차상’ 당첨자 8명은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 50%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누리꾼들은 아기 동물들의 탄생을 축하하며 ▲염소가 힘내서 살길 바란다는 ‘염력(염소+힘)’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는 ‘은가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는 ‘쑥쑥이’ ▲귀여움을 강조한 ‘욤욤이’ 등 코리델면양과 보어염소에게 독창적이고 사랑스러운 이름을 지어주고 있다.
또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은 ‘컬링’에서 착안해 이름이 ‘영미’인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30일까지 무료 입장과 동반 3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해 각광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이름에 장미와 나래, 달래 등 꽃 이름이 들어간 고객들에게 내달 30일까지 무료 입장을 제공하는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들은 꽃 이름을 증명할 수 있는 본인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매표소에서 제시하면 곧바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생소한 꽃 이름일 경우 인터넷 검색을 통해 꽃 이름인 것을 인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