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 진료비 지원 위한 기부

▲ 왼쪽부터 박정림 KB국민은행 WM그룹 대표와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사진=KB국민은행 제공).


(팝콘뉴스=나소리 기자)KB국민은행이 암환자를 위해 올해도 2억 원을 선뜻 기부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국립암센터에서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국립암센터 발전기금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과 박정림 KB국민은행 WM그룹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2014년부터 매년 국립암센터에 기부금 지원을 통해 소아암과 저소득 암환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기부금은 10억 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KB국민은행이 ‘KB 코리아 스타 펀드’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으로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의 일정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마련했으며 희귀암,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암환자의 진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브랜드전략부 박경진 차장은 “KB국민은행을 성원해 주신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주신 성금이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진정한 국민의 은행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소아암과 저소득 암환자 외에도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멘토링 사업과 진로체험 캠프, 잡월드 진로투어 등은 청소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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