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프&와사비맛과 명란마요&와사비맛 선보여

▲ 농심이 와사비맛 포테토칩 2종을 출시했다(사진=농심 제공).


(팝콘뉴스=나소리 기자)농심이 기존 독특한 맛의 포테토칩 시리즈에 이어 와사비가 들어간 신제품을 선보인다.

농심은 7일 구운 소고기와 톡 쏘는 와사비가 어우러진 ‘비프&와사비맛’과 짭쪼름한 명란마요와 와사비가 더해진 ‘명란마요&와사비맛’포테토칩 등 와사비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비프&와사비맛은 로스트비프맛에 와사비가 더해져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명란마요&와사비맛은 명란마요네즈에 와사비를 넣어 짭쪼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낸다.

특히 100% 생감자로 만들고 생감자칩 위에 시즈닝을 뿌려 풍미를 강화해 부담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맛이다.

두 제품 모두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비프&와사비맛은 CU에서 명란마요&와사비맛은 GS25에서 구매 가능하다.

농심은 알싸한 와사비를 활용한 색다른 맛 조합으로 편의점 헤비유저층인 1020 세대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와사비는 최근 식품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맛이며, 젊은 층이 와사비 특유의 알싸한 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져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농심 윤성학 부장은 “1020층 취향에 맞춰 계속해서 다양한 맛 타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트렌드를 반영한 맛으로 포테토칩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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