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창업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으로 호평 받아

▲ 한국국토정보공사 경영성과관리처 이종환 처장이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4년 연속 동반성장 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팝콘뉴스=나소리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부문에서 다시 한 번 대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LX가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2017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4년 연속 동반성장 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정부부처가 후원하고 있으며 차세대 성장 동력인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올해로 아홉 번째 개최됐다.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은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사전조사 기간을 거쳐 서류접수와 부문별 심사위원단의 정밀심사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평가는 ▲비즈니스 모델 ▲비즈니스 프로세스 ▲인프라 ▲기업성과 및 가치창조 등 4가지 분야, 16개 항목에 총 5백점 만점의 배점을 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LX는 준정부기관 최초 중소벤처기업부의 ‘상생 서포터즈 청년 창업 프로그램’을 선제 도입하고 공간정보를 활용한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는 창업지원센터를 확대 구축하면서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올해부터 기술성과 사업성을 고려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점도 기여했다.

한편 LX 박명식 사장은 “우수 중소ㆍ중견기업의 발굴과 육성은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늠해보는 바로미터로 중소ㆍ중견기업의 발전이 LX의 경쟁력으로 높여주는 만큼 상생발전 생태계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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