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과 장애인, 다문화 등 다방면 사회공헌 활동 실시

▲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이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오른쪽)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제공).


(팝콘뉴스=나소리 기자)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해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50억 원을 쾌척했다.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은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열린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을 통해 저소득과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50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연말 이웃돕기 성금은 KEB하나은행이 서민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한 사회공헌기금 15억 원에 하나금융지주와 KEB하나은행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한 35억 원의 성금이 더해진 것이다.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09년부터 인연을 맺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오고 있으며 우리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한 금융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그룹은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50억 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다문화, 저개발국가 교육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 그룹 중점추진과제 최우선 과제로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선정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생산적, 포용적 금융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과 사회적 기업 저변 확대를 위해 하나 파워 온 임팩트, 하나 파워 온 챌린지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 지원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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