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2018 BMW PGA Championship 대회도 플레이 가능

(팝콘뉴스=김제경 기자) 골프존이 UBS 홍콩오픈 코스를 그대로 옮겨플레이를 할 수 있어 직접 대회 참가 선수들과 스코어 비교가 가능하게 됐다.

골프존은 유러피언투어와 콘텐츠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유러피언투어가 열리는 코스를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에 구현하도록 했다.

골프존은 유러피언투어와의 계약을 맺고오는 23일 열리는 UBS 홍콩오픈 일정에 맞춰 스크린골프 시스템에 동일한 대회 코스를 오픈한다.

특히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자신의 스코어를 실제 UBS 홍콩오픈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 골프 선수들의 스코어와 비교하면서 같은 필드에서 플레이 할 수 있어 이목이 쏠린다.

골프존 유재우 과장은 “내년 5월 열리는 2018 BMW PGA Championship 대회도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통해 대회 코스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은 이번 유러피언투어 계약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 전국 골프존 비전 플러스 및 투비전이 설치 매장에서 ‘Best Top 10’, ‘리더를 이겨라’, ‘유러피언투어상’, ‘열정상’, ‘열정상 다라운드’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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