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하루 동안 1만1111원ㆍ1111원 균일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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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최혜인 기자) 위메프가 지금까지 소비자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상품들을역대 최대 규모의 1111특가데이이벤트로 재판매에 나서면서 소셜커머스 시장 1위 쿠팡의 아성을 깨트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위메프는 특가데이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매월 특가데이에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화제의 상품을 기존 판매되었던 가격으로 다시금 선보이는‘위메프 1111데이’ 특가상품전을 기획해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11원 초특가로 ▲따수미 난방텐트 ▲롯데 빼빼로 ▲해피머니 1천 원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고 1111원에 ▲크리넥스 피톤치드 화장지 ▲하기스 매직 퍼스트케어 체험팩 ▲후아유 스니커즈를 11111원에 ▲탑텐 터틀넥니트 ▲영단기어학원 1개월 수강권 등 다채로운 상품들의 획득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 1년간 특가데이에서 많이 판매된 ‘그때 그 상품’을 당시 특가로 옵션 추가금액 없이 제공해 고객 재방문·신규유입을 도모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일 방침으로소셜커머스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 10월 ‘1010데이’로 일 거래액 204억 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었다.
한편 위메프는 11월 1111데이에 이어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1212데이’ 실전연습을 진행하고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연시 특수마케팅을 전개해 구매 고객 확보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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