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기술경쟁력 강화 모색

▲ 지난해 열린 현대건설 기술 컨퍼러스는 현대건설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건설기술의 현주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열렸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스마트건설 ‧ 신재생에너지 ․ 인프라 성능 개선 등 최신 선진 기술 동향과 미래 기술 전망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현대건설은 내달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글로벌 건설 분야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최신 선진 건설기술 동향과 미래 건설 기술을 전망해 보는 ‘2017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17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는 건설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대건설 홈페이지에서 이달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현대건설 기술 컨퍼런스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국내 유일의 글로벌 건설기술 공개 학술 발표회로 스마트건설·신재생에너지·인프라 성능 개선 등에 대해 생생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현대건설의 연구개발성과와 창의적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며 미래 건설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고 있다.

올해 컨퍼런스는 해외 선진건설사 엔지니어와 대학 교수, 현대건설 연구원들 등 총 18건의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메인 세션과 기술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메인 세션은 ‘건설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로 기존 건설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각 분야 선진기관의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또 기술세션에서는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를 통한 신성장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스마트 건설(Smart Construction), 에너지·환경(Energy&Environment), 인프라·건축(Infra&Building) 3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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