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 35명

(팝콘뉴스=나소리기자)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이 지난 30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31일 밝혔다.

정 장관은 “고(故) 하상숙 할머니를 보내드린지 얼마 되지 않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을 또 떠나보내게 돼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다 하고 기념사업과 명예회복을 위한 사업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국내 34명 국외 1명 등 총 3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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