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정태희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계룡건설)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계룡건설(대표이사 이승찬)은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이다.

이승찬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는 나눔경영은 계룡건설이 지향하는 미래가치"라며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헌신하는 의료인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에 3억 원의 기금을 전달하였으며, 충남대학교에도 지난 5월 발전기금 1억 원, 2021년에 3억 원의 기금과 2억 2000만 원 상당의 첨단 강의 시스템을 기부했다. 2018년에는 청룡관 리모델링 사업인 '이인구 인재관' 조성에 20억 원을 투입하기도 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계룡건설은 반세기 역사 동안 공공재난 발생 시 앞장서 힘을 보태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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