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업무협약
지난해부터 바리스타 실무교육 등 진행해

▲ 한국마사회 최종필 홍보실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현종 소통협력실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한국마사회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손잡고 발달장애인의 고용안정 지원에 나선다.

11일 한국마사회는최종필한국마사회 홍보실장과김현종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소통협력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1년부터 수도권 지역 발달장애청년들에게 바리스타 실무교육과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극단 '라하프', 장애일 일자리를 만드는 '굿윌스토어'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발달장애인 조력 사업을 이어왔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소통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업무협약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국마사회가 대표 사회공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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