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민주주의서울'에서 설문조사

▲ 서울시 제로웨이스트 매장 지도(사진=서울시)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서울시가 '제로 플라스틱 서울'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은다.

서울시 온라인 공론장 '민주주의서울'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제로 플라스틱 서울 어떤 모습일까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항은 '2030년 제로 플라스틱 서울은 _이다'와 '제조사, 소비자 등 주체별 플라스틱 감량 방안' 두 개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이밖에 의견이 더 있는 시민은 게시글의 '댓글 토론' 기능을 이용해 의견을 남기면 된다.

모인 의견은 오는 29일 열리는 '쓰레기 없는 삶-2030 제로 플라스틱 서울 시민토론회'에서 토론 안건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서울시는 쓰레기 저감을 위해 지역 유통매장, 학교, 카페 등과 협업하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테이크아웃 시에도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무인 회수기를 통해 컵을 반납할 수 있게끔 하는 '제로카페', 리필스테이션 등 포장재를 최소화한 유통매장인 '제로마켓', 다회용기로 음식을 배달하는 '제로식당' 등을 선정 및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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