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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김유진 기자) 이번 주는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나들이 명소를 소개한다.

'철암단풍군락지'

강원도 태백시 동태백로 584 (철암초등학교 앞) / 주차가능

태백시 동쪽에서 남북으로 흐르는 철암천 바위 절벽을 붉은빛, 노란빛으로 물들이 단풍이 절경이다. 철암천을 아래에 두고 단풍군락지와 단풍산소길로 이어지는 작은 교량이 있다. 가을 감성을 만끽하며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매년 '태백단풍축제'가 열린다.

'거창 의동마을'

경남 거창군 거창읍 학리 / 주차불가능

마을 입구에서 환영 인사를 하듯 노란 은행나무가 100m 정도에 이르는 황금길을 만들어 내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소다.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산책하다 잠시 멈춰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힐링 되는 은행나무길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여의도공원'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 여의도공원관리사무소 / 연중무휴

다양한 국가 행사와 여가를 담당하는 공간, 여의도공원. 공원 안에는 한국 전통의 숲, 잔디마당, 문화의 마당, 자연 생태의 숲 등이 있으며, 푸릇푸릇 초록빛 나무들이 현재는 가을옷으로 갈아입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도산서원'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 주차가능 / 월요일 휴무

퇴계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지어진 서원. 조용하고 고즈넉한 한옥과 가을 단풍의 아름다운 조화를 만나볼 수 있다. 역사의 자취를 따라 산책하기에도 좋고 휴식하기에도 좋으며 여유롭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낙강물길공원'

경북 안동시 상아동 423 / 주차가능 / 연중무휴

한국의 지베르니, 안동 비밀의 숲이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 분수가 있는 호수 너머 아름다운 단풍나무가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곳곳에 숨어있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며 피크닉도 즐기고, 모네의 정원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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