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최성해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렌트카 플랫폼 ‘카모아’와 환전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카모아’는 국내 중소 렌터카 업체들을 한 곳에 모아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국내 56개 지역 587개 렌터카 업체와 제휴해 5만 1000여 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카모아는 우리WON뱅킹의 비대면 환전서비스인 ‘환전주머니’ 이용 고객에게 국내 렌트카 이용료 1만원, 해외 렌트카 이용료 2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환전주머니’는 외화 환전 후 기간 제한 없이 보관하고, 원하는 때에 현찰을 수령하거나 본인 계좌 입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미국 달러 기준 최대 9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보관한 외화는 출국시 우리은행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편하게 수령 할 수 있다.

우리WON뱅킹 ‘환전주머니’에서 환전 신청을 완료하고, 연결 배너를 클릭해‘카모아’페이지로 이동하면 별도 환전 금액 조건 없이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환전 후, ‘카모아’페이지에 접속해 렌트카 예약까지 완료한 선착순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이종 사업자간 상호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엔데믹 전환에 따라 환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보다 세분화되고 특화된 제휴 혜택을 통해 고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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