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뮤지션들이 꾸리는 무대
백지영, 쿤타, 한경록 등 심사위원 겸 멘토 참여

▲ (사진=KT&G)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KT&G가 지난 24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22 상상유니브 집현전 Festival'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상유니브 집현전'은 대학생 뮤지션 대상 음악페스티벌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 앞선 경연에 참여한 팀은 총 391개 팀으로, 경쟁을 통해 선정된 최종 12개 팀이 본 공연 겸 결선에 올랐다.

백지영·김태우, 쿤타·신스, 김태원·한경록 등 뮤지션들이 심사위원 겸 멘토로 참여했으며, 결선에 오른 12개 팀에 대해서는 프로듀싱, 녹음 등 멘토진의 1대1 멘토링이 진행됐다.

본 공연은 멘토 6인의 축하 공연, 결선 진출 12개 팀의 최종 경연으로 꾸려졌으며, 일반 관객 약 2000여 명이 무대를 찾았다.

이시형 KT&G 유니브운영부장은 "앞으로도 차세대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선, 본선, 멘토링 등 전 과정은 KT&G 상상유니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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