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국 예상 교통량 534만 대, 9일 518만 대

▲ 8일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상황 전망(사진=한국도로공사)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둔 8일과 9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퇴근과 귀성차량이 혼재되어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목) 한국도로공사의 주말 교통 예보에 따르면 8일 예상 교통량은 전국 534만 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4만 대가 예상된다.

귀성방향 혼잡이 심하며, 귀성 정체는 밤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방향은 오전 10~11시에 혼잡 구간이 시작돼, 오후 6~7시 최대, 다음날까지 혼잡이 계속되겠다.

경부선(부산)은 오후 7시 최대 혼잡 시간에 판교~신갈(분기점), 기흥 동탄~오산, 안성(분기점)~신탄진 구간이 막히겠다.

영동선(강릉)은 오후 6시 최대 혼잡 시간에 둔내(분기점)~동군포, 용인~양지, 덕평~이천 구간이 막히겠다.

귀경방향은 오후 2~3시에 혼잡 구간이 시작돼 오후 6~7시에 최대, 오후 8~9시에 해소되겠다.

경부선(서울)은 오후 4시 최대 혼잡 시간에 동탄(분기점)~신갈(분기점), 금토(분기점)~양재 구간이 막히겠다.

명절 연휴 버스전용차로가 오전 7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시행된다.(당일 교통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9일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상황 전망(사진=한국도로공사) © 팝콘뉴스


9일(금) 주말 예상 교통량은 전국 518만 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5만 대가 예상된다.

추석 전날로 귀성방향 혼잡이 연휴 중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경방향은 평소 주말 수준 혼잡이 예상된다.

귀성방향은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6~7시 최대로 다음날까지 정체가 계속된다.

경부선(서울)은 오후 7시 최대 혼잡 시간에 판교~신갈(분기점), 기흥 동탄~오산, 안성(분기점)~신탄진 구간이 막히겠다.

귀경방향은 오후 2~3시에 혼잡 구간이 시작해 오후 6~7시 최대로 오후 8~9시에 해소되겠다.

명절 연휴 버스전용차로가 오전 7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시행된다.(당일 교통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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