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인근 '수해복구 긴급지원 캠프' 차리고 견인, 보상상담 등

▲ 현대해상 하이카프라자에서 견인차가 침수차량을 견인하고 있다(사진=현대해상)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현대해상이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차주를 대상으로 차량 이동, 상담 등 지원에 나선다.

11일 현대해상은 강남 인근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수해복구 긴급지원 캠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긴급지원 캠프는 현대해상, 현대하이카손해사정, 현대해상 지정점인 하이카프라자의 임직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긴급지원단과 견인차량 50여 대로 구성됐다.

캠프는 침수된 차량들을 임시보관소로 이동시키고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각종 침수관련 보상상담, 사고접수 등을 지원한다.

이현규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보상지원본부장 상무는 "침수 피해로 고충을 겪고 있는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보험금도 신속히 지급하겠다"라고 말했다.[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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