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PARAN 봉사단, 유기견 보호소 방문
후원금 전달도

▲ (사진=갤러리아백화점)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갤러리아백화점 임직원 봉사단인 'PARAN'이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21일 갤러리아백화점은 임직원 봉사단이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동물단체 '행강'의 보호소를 방문,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효진 배우도 함께했다.

갤러리아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8년부터 'PARAN(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의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로, PARAN봉사단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운영 중인 봉사단은 지금까지도움이 필요한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다수 진행해 왔다.경기도 용인, 양주 등에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 및 직접 유기동물 구조, 입양 활동 돕기 등이다.

동물단체 '행강'은 유기동물 보호 및 개식용 종식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이날 봉사단은보호소에서 생활 중인 유기견 250마리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보호소 대청소 작업 및 견사 바닥 정비 작업 등과 함께 산책봉사에 나섰다.

또한, 갤러리아는 보호소 유기견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갤러리아의 후원금은 최근 이천 개농장에서 구조된 유기견들에 사용된다.

한편, 갤러리아는 지난해부터 '갤러리아 프렌즈(GALLERIA FRIENDS)'를 통해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개인 활동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설쉼터 ▲유기동물 단체 등을 후원하고 있다. [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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