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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 피오봉사단 9기 영화감상 후기(사진=하림)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 하림 피오봉사단, 세계환경의 날 50주년 기념 미션 수행

하림의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피오봉사단 9기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디지털 상영관을 통해 각 가정에서 환경영화를 보고 후기를 공유했다.

애니메이션 '건전지 아빠'를 감상한 한 어린이는 "건전지 아빠가 사람들 때문에 계속 일만 하는 모습이 힘들어 보였다. 앞으로 건전지나 전기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후기를 남겼다.

피오봉사단은 매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환경보호와 동물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의 달인 6월엔 환경영화를 감상하는 '피오 에코 시네마' 미션에 이어 폐유리로 티 코스터를 만드는 업사이클링에도 도전한다.

하림 피오봉사단 관계자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해양오염, 멸종위기 동물, 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한 영화를 감상하는 미션을 준비했는데, 많은 가족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후기를 남겨주셨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동물복지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왼쪽 앞에서 두 번째)이 패트릭 프래그먼 WEC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해외원전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사진=한국전력) © 팝콘뉴스


■ 한전·한수원, 美 WEC와 해외원전시장 진출 상호협력 논의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8일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이하 WEC) 패트릭 프래그먼 사장과 각각 면담을 하고, 해외원전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한미 양국 원자력산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간의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21일 한미 정상 간 합의한 양국 간 해외원전시장 협력 강화 약속과 그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양국 기업 간 실질적 원전 분야 협력의 시작이 될 전망이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8일 한전-WEC 사장 간 면담에서 "해외 대형 원전 시장에서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그 외 다양한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전과 한수원은 이번 WEC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WEC와 포괄적 협력 의지를 다지고 협력의 기본원칙을 확인하는 등 실질적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WEC와 공동 워킹그룹 또는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해외 원전 사업 협력을 구체화시킬 계획이다.[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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